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9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4.83%(4800원) 밀린 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하락 많아,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4%대 내려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주가도 4.38%(1800원) 하락한 3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하락으로 6일부터 18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55%(750원) 떨어진 2만8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11%(450원) 내린 3만995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78%(2천 원) 낮아진 25만4500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57%(100원)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이날 주가가 올라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