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화상 세무상담서비스를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19일 ‘택스줌(Tax Zoom)’서비스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모바일기기 활용한 화상 세무상담서비스 내놔

▲ 미래에셋생명은 19일 ‘택스줌(Tax Zoom)’ 서비스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택스줌은 모바일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보험설계사와 세무사가 실시간으로 1대1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설계사들이 택스줌을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무사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5월 챗봇 세무상담 서비스 ‘택스톡’을 내놨다.

택스톡은 세무전용 카카오톡 채널이다. 영업 일선 설계사들에게 세무 관련 주요 키워드와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필요하면 즉석에서 1대1로 세무사를 연결해 채팅상담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택스톡에 택스줌까지 더해지면서 비대면 세무상담시스템을 빠짐없이 갖췄다”며 “앞으로 금융상품 중심의 단편적 컨설팅에서 벗어나 부동산, 세무, 법률, 노무 분야의 전문 자문인력을 구성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어드바이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