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18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62%(650원) 하락한 3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거의 다 내려,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1%대 떨어져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1.15%(250원) 내린 2만1400원으로 장을 끝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52%(150원) 낮아진 2만8900원으로, 한전KPS 주가는 0.51%(150원) 밀린 2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69%(100원) 내린 1만43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28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공기업주 가운데 한국전력기술 주가만 소폭 상승했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0.9%(150원) 오른 1만6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