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7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6.33%(1천 원) 뛴 1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1일부터 16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6%대 뛰고 현대미포조선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0%(800원) 오른 4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6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52%(450원) 오른 3만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11%(1100원) 높아진 10만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28%(500원) 밀린 3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39%(1천 원) 낮아진 25만6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