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17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보다 2.85%(400원)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갈피 못 잡아, GKL 한국전력 오르고 지역난방공사 내려

▲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 전경.<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2.61%(550원) 상승한 2만1650원, 강원랜드 주가는 1.78%(400원) 높아진 2만28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74%(300원) 내린 4만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68%(200원) 하락한 2만905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0.3%(50원) 떨어진 1만6700원, 한전KPS 주가는 0.17%(50원) 낮아진 2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