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흥국화재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흥국화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손해보험부문 대상 받아

▲ (왼쪽부터) 서충환 흥국화재 디지털혁신팀 팀장, 명성국 흥국화재 마케팅실 상무,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협회장, 오빛나 흥국화재 디지털혁신팀 대리, 김아랑 흥국화재 디지털혁신팀 랩장. <흥국화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터넷, 소셜미미디어 소통지수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현황을 평가해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인터넷 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을 활용한 점과 '흥해라! 대한민국' 이벤트 등을 사회관계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6월 1차 캠페인 '퇴근길 선물'에 이어 현재 2차 캠페인 '흥춘문예'를 11월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기회'를 콘셉트로 잡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총 4개의 사회관계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명성국 흥국화재 마케팅실장 상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공감과 참여를 끌어 낸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흥해라! 대한민국이 흥국화재의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채널 운영으로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