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 소외계층 후원금 1억 전달, 신인식 “도농 상생”

▲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가 11월5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가 농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NH농협카드는 5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공익기금 1억 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적으로 적립해 공익기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지원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활동 등에 사용된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비롯해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농협카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