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고속도로 6공구 공사현장에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9시17분 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6공구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6공구에서 공사현장 크레인 넘어져 2명 사망

▲ 서울~세종 고속도로. <국토교통부>


사망자는 캄보디아 국적의 29세 A씨와 한국인 51세 B씨다.

이 사고는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다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