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올랐다.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5.04%(4500원) 떨어진 8만4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2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4.74%(1만2천 원) 하락한 24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6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4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56%(5200원) 빠진 10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15%(1만5천 원) 내린 68만2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27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2.57%(4천 원)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