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텍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위드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분자오염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다.
 
위드텍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초반 뛰어, 공모가 크게 웃돌아

▲ 위드텍 로고.


30일 오전 9시52분 기준 위드텍 주가는 시초가보다 13.75%(5100원) 상승한 4만2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5천 원보다는 68.8%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4만 원으로 형성됐다.

위드텍은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36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20~21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1185 대 1이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