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29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40%(9천 원) 상승한 65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거의 다 내려, LG전자 LG하우시스 밀리고 LG화학만 올라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에는 한때 62만9천 원까지 내려가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장 중반 반등했다.

거래량은 36만1112주로 전날과 비교해 7천 주가량 줄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LG전자 주가는 3.11%(2800원) 내린 8만72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2.93%(2천 원) 하락한 6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58%(300원), LG이노텍 주가는 2.47%(4천 원) 내려 각각 1만1350원과 15만8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 주가는 2.36%(1700원) 하락한 7만3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36%(350원) 빠진 1만4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12%(1만7천 원) 밀린 150만7천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0.91%(35원) 낮아진 3815원에 장을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1만5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