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강원도 자매결연마을 찾아 수확철 일손 보태

▲ 지준선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왼쪽)과 임직원들이 10월28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 마을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은행은 28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 마을을 찾아 가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사과를 수학하고 폐비닐 수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도왔다.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은 2017년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모곡3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준섭 부행장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