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8일 전날보다 5.37%(3400원)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부분 상승, 현대오토에버 5%대 현대위아 4%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4.42%(1900원)와 3.27%(8천 원) 상승한 4만4850원과 25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1.70%)와 현대차증권(1.34%), 현대비앤지스틸(1.18%)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로템(0.99%)과 현대제철(0.84%), 현대건설(0.65%)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가 0.58%(1천 원) 오른 17만35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5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유일하게 주가가 내렸으나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5%(1500원) 내린 17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