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2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5%(550원) 상승한 3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갈피 못 잡아, 지역난방 오르고 가스공사 떨어져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한전KPS 주가는 0.89%(250원) 높아진 2만8200원, 한전기술 주가는 0.31%(50원) 오른 1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7%(500원) 떨어진 2만8900원,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24%(50원) 낮아진 2만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카지노 공기업 주가는 모두 제자리걸음을 했다.

강원랜드 주가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만2550원, 1만23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