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테고사이언스와 오스코텍 주가는 올랐지만 파미셀과 코아스템 주가는 하락했다. 
 
27일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5.59%(1250원) 뛴 2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가 이날 동종유래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 ‘TPX-115’ 개발을 위한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 

‘TPX-115’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보건복지부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과제로 선정되는 등 기대를 받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오스코텍 주가는 4.07%(1600원) 상승한 4만900원에, 제넥신 주가는 3.29%(3600원) 오른 11만3100원에, 펩트론 주가는 3.27%(450원) 상승한 1만4200원에 장을 끝냈다. 

코미팜 주가는 1.25(150원) 오른 1만21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98%(100원) 높아진 1만350원에, 앱클론 주가는 0.54%(150원) 상승한 2만8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0.44%(400원) 높아진 9만18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0.16%(50원) 상승한 3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동성제약 주가는 2.22%(250원) 떨어진 1만1천 원에, 필룩스 주가는 2.12%(65원) 빠진 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1.98%(900원) 내린 4만4650원에, 파멥신 주가는 1.83%(350원) 밀린 1만87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62%(75원) 하락한 4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리드 주가는 1.58%(700원) 빠진 4만35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40%(150원) 하락한 3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파미셀 주가는 4.42%(750원) 하락한 1만62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2.59%(600원) 내린 2만25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08%(100원) 밀린 9190원에 장을 끝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85%(30원) 빠진 3495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60%(100원) 낮아진 1만65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52%(150원) 떨어진 2만8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49%(150원) 낮아진 3만6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안트로젠 주가는 1.06%(450원)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모두 내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2.04%(3900원) 하락한 18만7천 원에, 휴젤 주가는 1.69%(3200원) 내린 18만5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68%(4200원) 상승한 9만4천 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3.08%(600원) 오른  2만1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2.88%(1500원) 상승한 5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알테오젠 주가는 2.50%(3700원) 상승한 15만18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69%(400원) 오른 2만4천 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1.47%(90원) 높아진 6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움바이오 주가는 1.27%(200원) 오른 1만595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17%(150원) 상승한 1만3천 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65%(1300원) 높아진 20만1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인스코비 주가는 2.32%(55원) 떨어진 232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2.16%(600원) 밀린 2만72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38%(400원) 하락한 2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1.34%(300원) 빠진 2만2150원에, 올릭스 주가는 0.49%(300원) 낮아진 6만5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44%(50원) 내린 1만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