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27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1.85%(2만8천 원) 오른 154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엇갈려, LG생활건강 LG이노텍 오르고 LG화학 내려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장 시작 직후 149만5천 원까지 내려갔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3만9768주로 전날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1.64%(2500원) 상승한 15만5천 원에, LG상사 주가는 0.65%(100원) 높아진 1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0.34%(300원) 오른 8만94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2.87%(1900원) 내린 6만4400원에, LG화학 주가는 2.17%(1만4천 원) 하락한 63만2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LG 주가는 1.26%(9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0.86%(100원) 내려 각각 7만700원과 1만15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67%(100원) 낮아진 1만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헬로비전 주가는 3835원에 거래를 마무리해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