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을 웃돌았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7438명, 누적 사망자는 1727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이틀째 700명 대, 중국 해외유입만 28명

▲ 일본 도쿄 도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는 24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731명, 사망자는 4명 발생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03명, 오사카 96명, 가나가와 62명, 홋카이도 60명, 사이타마 41명, 치바 41명, 오키나와 40명 등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8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규 확진자가 모두 해외유입 사례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5775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