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3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72%(1만1천 원) 오른 6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방향 못 잡아, LG화학 LG전자 상승 LG디스플레이 하락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 일시적으로 하락해 63만3천 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40만3915주로 전날과 비교해 10만6612주 줄었다.

LG전자 주가는 1.36%(1200원) 상승한 8만9600원에, LG상사 주가는 0.64%(100원) 높아진 1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오른 38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86%(450원) 내린 1만53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45%(300원) 하락한 6만7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LG 주가는 0.41%(300원) 낮아진 7만22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LG생활건강 주가는 153만9천 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1750원, LG이노텍 주가는 15만7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