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3.34%(2만2천 원) 하락한 63만6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개인투자자는 3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5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92%(1500원) 낮아진 16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5%(1400원) 내린 8만33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만23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21%(500원) 높아진 23만8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1억 원, 개인투자자는 1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