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23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7.10%(3300원) 밀린 4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조 혼조, 두산퓨얼셀 7%대 급락 두산 두산중공업 상승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14만5557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93%(170원) 하락한 862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1.33%(450원) 낮아진 3만3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2.01%(950원) 오른 4만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46%(200원) 상승한 1만3900원에, 오리콤 주가는 0.23%(10원) 높아진 428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3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