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17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5960명, 누적 사망자는 1711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00명 대 유지,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 일본 도쿄 상업지구 긴자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 대를 유지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85명, 오사카 78명, 가나가와 55명, 사이타마 45명, 치바 43명, 홋카이도 40명, 오키나와 3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9명, 충칭에서 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8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3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621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