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새 대표로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선임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 대표에 로빈 콜건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10월1일 공식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1995년 재규어랜드로버 영국본사에 입사해 25년 동안 글로벌 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 핵심 직무를 두루 거쳤다.

해외법인 경험도 풍부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를 맡기 직전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맡았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도 맡아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콜건 신임 대표는 영국에 있는 런던 비즈니스스쿨의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콜건 신임 대표는 “영국 고급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를 대표해 한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며 "유통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를 유지해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