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올랐지만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21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4.19%(6500원) 상승한 16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5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8%(6천 원) 높아진 68만8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04%(900원) 오른 8만7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만52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61%(1500원) 내린 24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