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1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4.27%(2800원)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엇갈려, LG하우시스 4%대 상승 LG유플러스 LG화학 하락

▲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부사장.


장 초반 6만8900원까지 올라간 뒤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만9706주로 전날과 비교해 1만4천 주가량 늘었다.

LG상사 주가는 0.65%(100원) 높아진 1만545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2%(50원) 상승한 1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28%(2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0.26%(4천 원) 올라 각각 7만2400원과 155만1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유플러스 주가는 0.85%(100원) 내린 1만1650원에, LG화학 주가는 0.64%(4천 원) 낮아진 61만7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0.33%(300원) 내린 9만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30%(500원) 하락한 16만4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내려 387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