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83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3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9만4727명, 누적 사망자는 169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83명으로 늘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0명

▲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일 700명 대에서 19일 300명 대까지 감소했다가 20일 다시 400명 대로 증가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39명, 오사카 65명, 가나가와 47명, 치바 40명, 사이타마 33명, 홋카이도 31명, 오키나와 2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0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쓰촨성에서 3명, 광둥성에서 3명, 상하이에서 2명, 허난성에서 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6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1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565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