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6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많아

▲ 21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7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7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6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6%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비트코인과 함께 트론(1.85%), 쎄타토큰(3.40%)의 시세만 24시간보다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2% 내린 42만2200원에 거래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7% 떨어진 278.7원에 사고팔렸다.

이 밖에 비트코인캐시(-0.79%), 체인링크(-3.47%), 폴카닷(-3.16%), 비트코인에스브이(-0.39%), 이오스(-0.65%), 크립토닷컴체인(-2.17%), 스텔라루멘(-2.02%), 테조스(-2.70%), 넴(-0.80%), 대시(-0.72%), 비체인(-0.16%), 제트캐시(-4.24%), 유니스왑(-1.2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에이다, 라이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