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20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1.87%(850원)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 두산중공업 상승 두산솔루스 두산밥캣 하락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및 두산그룹 회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 주식을 1만4281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75%(100원) 상승한 1만345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23%(20원) 높아진 85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오리콤 주가는 4240원으로 전날보다 0.12%(5원) 올랐다. 

반면 두산솔루스 주가는 3만4400원으로 1.99%(700원), 두산밥캣 주가는 2만9350원으로 1.18%(350원) 각각 내렸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4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