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18명 나왔다. 사망자는 2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4245명, 누적 사망자는 1690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18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8명

▲ 중국 베이징 다싱공항 전경. <연합뉴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일 708명까지 치솟았다가 16일 641명, 17일 624명, 18일 431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19일 300명 대로 줄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78명, 오사카 41명, 오키나와 36명, 가나가와 23명, 사이타마 22명, 치바 18명, 아오모리 18명, 홋카이도 1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8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5명, 광둥성에서 5명, 쓰촨성에서 3명, 톈진에서 2명, 베이징에서 1명, 쟝쑤성에서 1명, 충칭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5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0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546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