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내렸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린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조금 올랐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41%(1만7천 원) 하락한 68만7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a href='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 data-attr='MO_Article^EditorChoice^김태한'>김태한</a>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2일 김태한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중 전무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7%(400원) 내린 10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1%(100원) 낮아진 8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59%(1500원) 높아진 25만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99%(1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