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12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9%(1만1500원) 크게 오른 27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8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3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54%(2900원) 상승한  11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76%(1600원) 오른 9만23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69%(2500원) 상승한 1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56%(4천 원) 높아진 71만9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3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