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에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벌인다.

GS리테일은 31일까지 전국 약 1만5천 개 점포에서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독도 에코백 증정행사와 독도 포토월 설치 등을 통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GS리테일, GS25와 GS더프레시 점포에서 독도 알리기 캠페인

▲ GS리테일은 31일까지 전국 약 1만5천 개 점포에서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독도 에코백 증정 행사와 독도 포토월 설치 등을 통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GS리테일 >


GS리테일은 독도 에코백 증정행사를 통해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함께 디자인한 에코백 1만5천 개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고객에게 선물한다.

독도 에코백에는 사진작가 김우일씨가 찍은 독도 사진과 함께 달이 변하는 이미지로 ‘DOKDO’의 알파벳 표기를 담았다.

독도 에코백 안에는 독도 색칠용 도안 3종과 독도 투명 스티커도 들어있다.

독도 색칠용 도안 3종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 등 예술가가 독도를 소재로 디자인한 작품이다. 고객이 직접 색칠해 각자의 개성이 들어간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고객들이 GS25의 모바일앱 ‘더팝’을 통해 제공되는 신한카드 구매행사 스탬프에 참여하거나 GS더프레시에서 14일부터 진행하는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독도 에코백을 GS25에서 5천 개, GS더프레시에서 1만 개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GS리테일은 서울시 역삼동의 GS타워 1층 야외 정원에 독도 에코백과 동일한 디자인의 독도 포토월을 설치해 31일까지 운영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부장은 “GS리테일은 매년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에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독도 알리기 캠페인과 에코백 등 선물 증정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독도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