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8일 전날보다 2.69%(4천 원)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상승,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기아차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제철 주가는 1.33%(35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1.19%)와 현대오토에버(1.18%) 주가도 각각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과 이노션 주가는 각각 0.98%(100원)과 0.54%(300원) 높아진 1만350원과 5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가 0.33%(100원) 오른 3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로템은 전날과 동일한 7660원과 1만58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현대위아 주가는 내렸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2.55%(6천 원) 밀린 22만9천 원에 장을 마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차와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1.37%(2500원)과 0.47%(200원) 내린 18만500원과 4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