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8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5.99%(1만 원) 급등한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상승 우세, 광주신세계 급등 이마트 호텔신라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이마트 주가는 1.71%(2500원) 상승한 14만8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18%(100원) 오른 5만710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0.27%(200원) 오른 7만51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6%(100원) 높아진 6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20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편의점과 홈쇼핑회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GS홈쇼핑 주가는 0.62%(800원) 오른 13만 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82%(1천 원) 높아진 12만3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엔에스쇼핑 1.52%(200원) 떨어진 1만3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90%(300원) 하락한 3만39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