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냈다.

영업이익이 12조 원을 넘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3천억, 시장 예상치 넘는 깜짝실적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12조3천억 원의 잠정 실적을 냈다고 8일 발표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24.6%, 영업이익은 50.92% 증가했다.

2019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45%, 영업이익은 58.10%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추정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