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7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7.05%(1만1천 원) 급등한 16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혼조, 광주신세계 7%대 급등 GS홈쇼핑 BGF리테일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이마트 주가는 1.00%(700원) 상승한 7만90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94%(700원) 오른 7만4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64%(400원) 높아진 6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0.95%(2천 원) 낮아진 20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도 등락이 갈렸다.

GS리테일 주가는 0.60%(200원) 하락한 3만32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31%(400원) 내린 1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0.41%(500원) 낮아진 12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1.00%(700원) 오른 7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