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 안성시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안성’을 개장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안성이 5~6일 이틀 동안의 사전 개장기간을 거쳐 7일에 정식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안성' 열어, 임영록 "쇼핑테마파크 진면모"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안성이 5~6일 이틀 동안 사전 개장 기간을 거쳐 7일에 정식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와 미국 쇼핑몰기업 터브먼사가 공동출자한 스타필드안성은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전체면적 24만㎡, 동시 주차 5천 대 규모를 갖춘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타필드안성을 방문할 수 있게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모든 출입구에 유인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식 발열확인 기계를 설치해 운영한다.

스타필드 내부 매장에 출입자 명부를 준비해 고객들이 방문할 때 필수적으로 작성하게 했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성시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고객 안전에 대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안성에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 △고객이 반려동물과 있을 수 있는 ‘펫파크’ △친환경 산책로 △어린이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와 체험시설 ‘어린이 놀이터’ △약 76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 ‘키즈 스플래쉬’ △약 9900㎡ 규모의 아쿠아필드 △체육시설 ‘스포츠몬스터’ △대형 영화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등의 시설들을 운영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출점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다양한 어린이, 유흥, 식당 시설을 강화하고 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쇼핑테마파크의 진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