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29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4.47%(2만8천 원) 오른 6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상승 우세, LG화학 4%대 LG유플러스 3%대 올라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시작 직후 66만 원에 이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65만3391주로 전날과 비교해 28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3.14%(35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80%(1천 원) 오른 5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66%(250원), LG상사 주가는 1.64%(250원) 올라 각각 1만5350원과 1만545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 주가는 1.51%(1100원) 오른 7만41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44%(55원) 상승한 387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만 LG생활건강 주가는 1.43%(2만1천 원) 내린 144만8천 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32%(500원) 낮아진 15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9만17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