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8일 직전 거래일보다 10.23%(5800원)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오토에버 10%대 현대차 기아차 3%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3.41%(1500원)과 3.24%(5500원) 상승한 4만5500원과 17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2.08%)과 현대위아(2.04%)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현대모비스(1.35%)와 현대차증권(1.20%), 현대건설(1.18%)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현대로템과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0.64%(100원)과 0.63%(150원) 높아진 1만5750원과 2만38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0.36%(500원) 오른 14만 원에 거래를 끝내면서 2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은 유일하게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이노션 주가는 0.97%(500원) 하락한 5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4일 29.29(1.29%) 오른 2308.08에 장을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2300선을 회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