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작한다.

GS25는 인천시와 함께 9월28일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 동안 ‘버리스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 인천시와 일회용 아닌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진행

▲ GS25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9월28일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 동안 ‘버리스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GS25 >


‘버리스타’는 인천시가 쓰레기 분리배출과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 행동을 생활화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버리스타 챌린지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거나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매주 3명을 추첨해 텀블러를 선물하고 매달 가장 많이 참여한 사람에게 ‘이달의 버리스타’라는 칭호와 재활용 가방을 제공한다. 

GS25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0월에 ‘고고그린(GO GO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편의점 버리스타’를 뽑아 친환경 소재 다이어리, 보온가방 등을 선물한다.

GS25 캠페인은 인천시 버리스타 챌린지에 올린 사진에 ‘#버리스타 #인천자원순환 #GS25 #GOGOGREEN’ 등 4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S25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인천시 버리스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장은 “환경보호가 필요한 시대에 인천시와 손잡고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GS25는 모든 국민이 버리스타가 될 수 있게 쓰레기 분리배출과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