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씨에스윈드가 142억 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씨에스윈드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윈드타워 142억 규모 공급계약

▲ 씨에스윈드 로고.


28일 오후 1시48분 기준 씨에스윈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16%(5800원) 상승한 10만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5일 베스타스 아시아 퍼시픽, 골드윈드와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2억6473억 원으로 지난해 씨에스윈드 연결기준 매출의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5일부터 21년 3월12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설비에 사용되는 윈드타워 등을 만드는 회사다.

윈드타워는 풍력 발전기를 지탱해 무게와 진동을 견뎌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구조물을 뜻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