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많아  

▲ 27일 오후 4시5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1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4시5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1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41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2%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9.4원에 거래돼 0.82%,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1780원에 사고팔려 6.51%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0.45%, 라이트코인 -0.09%, 트론 -5.86%, 테조스 -3.05%, 스텔라루멘 -2.59%, 비체인 -4.68%, 대시 -0.56%, 제트캐시 -0.47%, 오미세고 -3.4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1%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35% 오른 25만46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45% 높아진 112.1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3.30%), 이오스(0.27%), 넴(3.98%), 이더리움클래식(0.15%), 쎄타토큰(1.97%), 온톨로지(0.10%), 아이콘(0.53%), 퀀텀(0.04%), 카이버네트워크(1.39%), 더마이다스터치골드(12.51%), 스와이프(0.8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