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해외 마케팅대회에서 6개 부문 상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24일 열린 ‘2020 세이버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시상식에서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드 올해의 기업상’, ‘브랜드 빌딩’, ‘골드 어워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골드 어워드 한국’, ‘콘텐츠 분야 특화상(IN2 세이버) 디지털 뉴스룸’ 등 모두 6개 부문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 해외 마케팅대회 '세이버 어워드'에서 6개 부문 수상

▲ 한화그룹은 24일 열린 ‘2020 세이버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드 올해의 기업상’, ‘브랜드 빌딩’, ‘골드 어워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골드 어워드 한국’, ‘콘텐츠 분야 특화상(IN2 세이버) 디지털 뉴스룸’ 부문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해외 마케팅 매체인 홈즈 리포트(Holmes Report)가 1970년에 만든 마케팅 시상식이다.

글로벌 기업, 광고회사, 마케팅회사 소속 전문가 60여 명이 해마다 6천여 개 작품들을 심사해 브랜드, 평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등 분야로 나눠 상을 준다.

한화그룹은 ‘클린업 메콩: 한화솔라보트’ 캠페인으로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드 올해의 기업상’과 ‘브랜드 빌딩’부문, ‘골드 어워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부문,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부문 등 4개 상을 받았다.

클린업 메콩은 한화그룹이 2019년 6월 태양광 패널로 움직이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 2척을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한화그룹은 클린업 메콩 캠페인으로 5월에 ‘뉴욕 페스티발 금상’ 등 모두 6개 부문, 6월에 ‘원쇼 국제광고제 메리트상’ 4개 부문, 7월에 ‘캠페인 브리프(Campaign Brief)지 더 워크(The Work) 2020’ 5개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한화 글로벌 뉴스룸’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골드 어워드 한국부문’과 ‘콘텐츠 분야 특화상(IN2 세이버) 디지털 뉴스룸’부문을 수상했다. 

한화 글로벌 뉴스룸은 한화그룹 웹사이트에 개설한 뉴스 콘텐츠로 해외기업 사이 거래(B2B)와 기업 대 정부 거래(B2G)를 대상으로 그룹의 해외성과와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한다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