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봉사단, 수확기 맞아 홍천에서 농촌 일손돕기

▲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이 임직원들과 9월25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에서 옥수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금융지주가 수확기를 맞아 농가 일손을 도왔다.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및 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옥수수와 오미자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을 도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도 마을에 기부했다.

김형신 부사장은 “최근 태풍 등 농업재해와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모든 계열사와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