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2009억 원 규모의 부산 부암동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서희건설은 부산부암 지역주택조합과 2009억 원 규모의 부산 부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서희건설, 부산 부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2천 규모 수주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지역주택조합은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용지를 매입하고 집을 짓는 제도를 말한다.

계약금액은 2009억 원으로 지난해 서희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16.16% 규모다.

착공일은 2020년 12월31일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서희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