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5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4.26%(650원)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3%대 안팎 상승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가가 올라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5거래일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3.37%(800원) 상승한 2만4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57%(2천 원)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15일부터 24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26%(350원) 상승한 2만8505원에 장을 마쳤다. 17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6거래일 하락세를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99%(2천 원) 높아진 2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15일부터 24일까지 8거래일의 하락세도 끝났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54%(800원) 떨어진 3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