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85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2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8만1315명, 누적 사망자는 155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00명대로 또 늘어, 중국 해외유입만 8명

▲ 중국 베이징 다싱공항 전경.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4일 만에 다시 400명 대로 증가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95명, 오사카 66명, 가나가와 58명, 아이치 34명, 치바 26명, 사이타마 2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8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4명, 광둥성에서 2명, 베이징에서 1명, 쓰촨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40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5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933명, 누적 사망자는 47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