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6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6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828명, 누적 사망자는 1538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16명으로 감소, 중국은 해외유입만 6명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붐비는 도쿄 도심거리.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4일 이후 10일 만에 200명 대로 줄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59명, 오사카 39명, 치바 20명, 아이치 14명, 오키나와 13명, 사이타마 12명, 가나가와 1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6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2명, 랴오닝성에서 2명, 광시성에서 1명, 쟝수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39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918명, 누적 사망자는 47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