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무료 컨설팅하는 지역센터 열어

▲ NH농협은행은 22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기업경영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22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센터가 들어선 곳은 서울, 경기 부천, 세종, 광주, 대구, 경남 창원, 부산 등 7곳이다.

NH기업경영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주는 무료 기업경영 컨설팅서비스다.

NH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NH농협은행 각 지역 여신심사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접수창구 역할을 한다.

단순하고 빠른 응대가 필요한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적 컨설팅서비스가 필요하면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기업경영컨설팅팀과 함께 컨설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센터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놓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