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21일 직전 거래일보다 4.41%(750원) 하락한 1만62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하락 우세,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내리고 현대차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1.99%(1200원)와 1.00%(250원) 하락한 5만9100원과 2만4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위아(-0.94%)와 현대비앤지스틸(-0.79%), 이노션(-0.57%) 주가는 0.5% 이상 내렸다.

현대차증권(-0.49%)과 현대글로비스(-0.34%), 현대건설(-0.31%) 주가도 내리면서 2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는 올랐다.

현대차는 2.21%(4천 원) 상승한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1.36%(650원)과 1.04%(2500원) 오른 4만8450원과 24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