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우선주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진흥기업우B를 2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 진흥기업우B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진흥기업우B는 21일부터 2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3일 종가가 18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진흥기업은 9일 지앤아이건설과 광주 서구에 아파트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신축하는 수주계약을 맺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사 부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20-1번지 일대다.

계약금액은 612억8850만 원으로 지난해 진흥기업 개별기준 매출의 11.21%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